달샤벳 비키, 그룹 탈퇴하고 솔로 활동 준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24 08: 48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비키가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비키는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작했었다. 이에 대해 비키와 소속사가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왔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새 앨범 발매 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비키는 오는 27일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감하며, 달샤벳은 비키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기존의 6인조 체제로 6월 7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키는 24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이들 놀라셨죠? 그래도 금방 짜잔하고 나타날 테니까 비키의 솔로 활동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빨리 돌아올게요“라고 팬들에게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달샤벳은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12 크리에이티브 유스 카니발(Creative Youth Carnival)'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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