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하늘 '신사의품격', 매력만점 포스터 '기대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4 09: 12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의 매력 넘치는 '포스터 2종 세트'가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차원이 다른 주인공들의 개성 만점, 매력 만점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까칠한 눈빛을 하고, 입가에 미소를 띤 채 팔짱을 끼고 있는 장동건과 볼에 한껏 바람을 넣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하늘의 대비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건은 컬러감이 살아있는 재킷에 팔찌, 옷핀, 허리 체인으로 패셔너블하면서도 시크한 '불꽃 독설' 김도진의 이미지를 그려냈으며, 김하늘은 완벽한 S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하의 실종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윤리 여신' 서이수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미묘하면서도 알콩달콩한 표정은 '신선한 러브라인'에 대한 느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마흔은, 아련한 첫사랑 같은 달콤 쌉싸름한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나이'라는 문구가 애틋하면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주인공 네 사람의 개성 있는 모습이 포착돼있다. 네 남자는 블랙컬러의 멋들어진 슈트를 차려입고 제목에 걸맞은 '신사'다운 느낌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매끈하고 세련된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과는 대조되게 신발과 양말을 벗어던진 채 맨발로 등장, 극 중 고등학교 절친 사이인 네 남자의 편안하고 돈독한 사이를 엿볼 수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포스터를 통해 '신사의 품격'만의 특별한 매력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차원의 로맨틱 코미디를 시청자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고 코믹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신사의 품격'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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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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