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회전문에 갇히는 굴욕을 겪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방송인 정준하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이 겪은 돌발 상황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박진영은 식장에서 빠져 나오는 도중 회전문 안에 갇혀 눈길을 끌었다. 회전문 안에서 꼼짝 없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아야 했던 박진영은 민망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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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