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의 해' 쉐보레, "고객 중심의 미래 비전" 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5.24 10: 01

-부산국제모터쇼, ‘유스(Youth)’ 콘셉트카 2종 및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국내 최초 공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에 2001㎡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히트작 크루즈의 새 모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및 젊은 고객과 소통하며 탄생한 ‘유스(Youth)’ 콘셉트카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브랜드 국내 출범 두 번째 해를 맞아 친환경 성장전략 ‘에코로직(Ecologic)’과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를 공개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2011년은 한국지엠의 출범과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는 늘 고객을 향하고 있으며 우리의 고객과 고객들이 살고 있는 환경이 원하는 신제품과 첨단기술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샤 사장은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와 에코로직은 현재 및 미래의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쉐보레의 비전을 대표하며,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쉐보레 마이링크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브랜드가 단기간에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고객 만족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Chevy Care) 3-5-7’의 역할이 컸다고 판단하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배려한다는 의미의 ‘케어(Care)’를 기반으로 한 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환경보호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친환경 성장전략인 에코로직을 도입, 연료절감 기술 개발, 높은 수준의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지엠은 25일 정오부터 일반 공개를 시작하는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모터쇼 폐막일인 6월 3일까지 “LOVE. LIFE. in Chevy Square”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28일에는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 사인회, 6월 2일과 3일에는 쉐보레 레이싱팀 사인회 등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된 특별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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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쉐보레 콘셉트카 트루140S,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쉐보레 코드 13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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