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백보람이 배우 오승은과 5년 만에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백보람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승은언니랑 너무 오랜만에 같이 셀카를... 같이 사진 찍은 건 한 5년 만인가... 반갑죠? 우리 오부장! 아주 잘 지낸답니다! 옆에서 트위터 신기해하면서 구경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보람은 입고 있는 점퍼의 후드를 뒤집어 쓴 채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오승은도 캐주얼한 차림에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오부장님 정말 오랜만", "오승은 씨 브라운관 컴백은 언제?", "두 분 우정 영원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보람과 오승은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1'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오승은은 '무한걸스'에서 털털한 매력의 '오부장'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2008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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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