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정엽, "아름답던 추억을 현재로 만드는 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4 13: 59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열애설이 난 가수 정엽이 착잡한 심경을 표했다.
정엽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많은 것들이 커져가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그래도 아름답던 추억을 현재로 만드는 것은 참 아름답지 못하다"라고 적었다.
앞서 정엽 측은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7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엽 측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엽이 열애설이 난 여성에 대해 '헤어진 후 편한 사이로 몇 번 만난 것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해당 여성이 '낫씽 베러'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정엽의 바쁜 연예계 생활로 1집 활동 당시 좋게 헤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엽은 현재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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