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친환경 전기차 드디어 공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5.24 15: 00

24일 오전 벡스코에서 열린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EV Leadership & Future'를 주제로 삼고 전기차 선도업체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전시관은 성장 잠재력과 친환경 에너지를 상징하는 빙하와 오로라를 모티브로 구성해 전기차 사업의 선도업체로서의 이미지와 성장가능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2013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하여 일반에 판매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와 충전설비, 배터리 및 MIV (Mobile in Vehicle), P2C (Phone to Car)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24일 오전 프레스데이에 이어 25일 일반인 개막을 시작으로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행사는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96개사 모두 1천900개 부스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6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사상 최대로 국내 5개 승용차와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14개 브랜드 등 모두 22개 완성차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 행사에서 모두 175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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