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김선아 “아름답단 칭찬, 민망하지만 좋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4 15: 13

배우 김선아가 아름답다는 칭찬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는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첫날 촬영을 여기서 했는데 아침 7시부터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첫날부터 힐을 신고 계단을 뛰어다녀서 병이 났다. 그렇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강조했다.

또 김선아는 “내입으로 이야기하기 그렇지만 촬영감독님이나 스태프가 만날 아름답다고 칭찬한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민망할 정도로 그러시지만 기분이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는 워커홀릭 슈즈 디자이너 황지안 역을 맡아 이번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능력 있는 슈퍼 알파걸과 부자를 꿈꾸는 낭만 백수가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좌충우돌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로 김선아, 이장우, 임수향, 박건형 등이 출연한다.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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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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