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비 아나운서, 26일 넥센-한화전 시구 선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2.05.24 15: 13

26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질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지상파 DMB TV U1(유원)미디어에서 방송 중인 야구전문 프로그램 의 진행자 이은비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170cm의 큰 키, S라인 몸매에 완벽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은비 아나운서는 "이번 주말 한화와 넥센 경기에 넥센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게 됐다. 눈으로만 보던 마운드에 직접 서게 돼 굉장히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개념시구로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평소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사회인 야구단에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은비 아나운서는 시구자로 선정된 이후 야구단 투수들에게 투구 강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이 아나운서의 몸에는 영광의 상처인 멍 자국들이 군데군데 새겨져 있다고 한다.

오랜 꿈이었던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의 진행을 자처했던 이은비 아나운서가 과연 새로운 개념 시구자로 탄생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은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야구 프로그램 는 지상파 DMB TV U1(유원)미디어에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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