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데뷔' 써니힐 주비, '이태리' 마스코트 등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4 15: 24

연기에 도전하는 그룹 써니힐의 주비가 현장의 마스코트로 떠올랐다.
주비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에서 최고의 인기 걸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았다.
오는 28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주비는 브이(V) 제스처를 유지하며 시종 밝은 표정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카메라만 들이대면 발랄한 V포즈를 취해 선배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고 밝혔다. 특히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남성 스태프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다는 후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냥 찍어도 자체 발광. 피부에서 빛이 나요”, “김기범, 양진우 사이에서 충분히 양다리 걸쳐도 됨”, “스태프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중 하순심은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금은동(김기범)과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최승재(양진우) 사이에서 갈등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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