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채태인, 무릎 통증으로 1군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24 18: 16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30)이 무릎 통증을 호소, 24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채태인은 이날 경기에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구단 지정 병원인 서주미르영상의학과와 세명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회복까지 1주일 정도 소요돼 재활군에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단 측은 "경미한 연골 손상"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영훈(30)이 채태인 대신 1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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