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티셔츠, 이효리처럼 센스있게 입으려면?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5.24 17: 05

부쩍 더워진 날씨에 하나, 둘 소매가 짧아진 옷들이 눈에 띄고 있다. 여름에 가장 각광받는 패션 아이템 티셔츠. 티셔츠 하나만 잘 입어도 여느 화려한 옷 부럽지 않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에서는 전속모델 이효리를 앞세워 ‘효리라인’ 티셔츠를 선보였다. 보다 효리처럼 맵시있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
키가 작거나 통통한 체형이라면 밋밋한 화이트 티셔츠 보다는 프린트가 가미된 캐주얼한 티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린트에 시선이 집중되어 단점을 커버해주는 효과도 있고, 딱히 스타일을 고민하지 않아도 티셔츠의 프린트가 멋스럽게 스타일을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블랙 H라인 스커트와 매치하면 요즘 스타일링에서 강조되고 있는 캐주얼과 오피스 룩의 적절한 매치를 이루어 세련되고 엣지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티셔츠의 소매끝은 살짝 접어올리고 핫패츠 또는 미니스커트와 매치하고 컬러감이 화려한 빈티지 러닝화를 매치하면 바로 연예인의 공항룩처럼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셀러브리티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푸마의 라이프스타일 마케팅팀 이정희 팀장은 “그래픽 티셔츠는 캐주얼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만큼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평소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는 이효리는 화보와 소셜 무비에서 세련되고 시크하고 섹시하게 티셔츠를 연출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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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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