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5장의 정규앨범의 디지털 음원을 모두 공개했다.
원 오크 록은 '2012 Start Walking The World Tour in Seoul' 내한 공연을 기념해 지난 2007년 발표된 1집 '제이타쿠뵤'부터 2010년에 발표된 5집 '잔쿄레퍼런스'까지 전 정규앨범의 음원을 공개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원 오크 록이 국내에서 단 4곡의 디지털 음원을 기간 한정으로 공개한 것에 비해 파격적인 행보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원 오크 록은 보컬 타카(Taka), 기타 토루(Toru), 베이스 료타(Ryota), 드럼 토모야(Tomoya)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지난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한국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원 오크 록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공연 전까지 전곡 무한청취 중", "정말 기대되는 공연", "드디어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하다니" 등의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원 오크 록의 내한 공연은 오는 6월 16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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