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M EXO-K "합동 무대, 서로 응원해줘 힘난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24 17: 59

지난 3월 데뷔 쇼케이스 이후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서는 EXO-K와 EXO-M이 "함께 활동해 서로 응원해줘 힘이 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O는 24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 기자와 만나 12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서 따로 활동하다가 이렇게 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O-M의 리더 크리스는 "한국에서 활동 경험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EXO-K 멤버들이 여러가지로 조언도 해주고 응원도 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EXO-K 리더 수호는 "워낙 연습할 때부터 팀워크가 좋아서 합을 맞추는데 무리가 없었다. 쇼케이스 이후에 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국내 음악 방송을 통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같은 스페셜 무대는 EXO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
EXO-M은 이번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을 끝으로 중국에 돌아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