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후배가수 정인과 함께 다정한 '남매 포스'를 풍겼다.
윤종신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월간 윤종신 6월호 '오르막길' with 정인... 커버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은 두 손으로 정인의 어깨를 감싼 채 인자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한 친오빠 같은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미소는 마치 친남매처럼 닮아있어 사진에 훈훈함을 더한다.

앞서 윤종신은 트위터를 통해 "노래 녹음 중 정인... 정말 소름 끼치는 싱어다"라며 "정인아 수고했어. 너 아니면 소화 못할 곡이었어... 내내 밖에서 감동했어. 고마워. 복 받을겨"라며 월간 윤종신 작업에 참여한 정인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두 분 은근히 닮은 듯", "훈남 훈녀다", "진정한 가수 두 사람이 모였다", "이번 월간 윤종신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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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