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졌다".
양승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선발 이용훈의 예상치 못한 부진에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달 8일 사직 한화전 이후 5연승을 질주 중인 이용훈은 24일 대구 삼성전서 4이닝 6실점(8피안타 3볼넷 2탈삼진)으로 무너졌다. 시즌 첫 패. 롯데는 삼성에 2-7로 무너졌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졌다. 내일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는 25일 잠실 두산전에 송승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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