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신봉선, "60세 때 '얼짱'될 것"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4 23: 49

개그우먼 신봉선이 60세 때 '얼짱'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의 주연 배우인 조여정, 김동욱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점점 예뻐지고 있다"는 김동욱의 칭찬에 "60세 때 얼짱이 될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욱은 신봉선의 외모를 묻는 질문에 "점점 예뻐지고 있다 실제로 보니 더 미인이시다"라고 해 신봉선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에 신봉선은 "60세 때 얼짱이 될 것이다"라고 말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MC 박명수는 김동욱에게 "지금 입술이 마르나보다"라고 물었고 김동욱은 "입술이 바짝 바짝 마른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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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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