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여정, "최근 대학서 연기수업 들은 적 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5 00: 12

배우 조여정이 최근 대학에서 연기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의 주연 배우인 조여정, 김동욱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나는 연기에 미쳐서 이렇게까지 해 본 적 있다"라는 질문에 "얼마 전 대학에서 연기수업 청강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조여정은 "영화 '후궁'을 끝내고 '내 기본은 뭔가'라는 궁금증이 들더라. 내 연기를 되돌아보고 싶었다"며 "마침 학교 선배가 대학 교수로 계신데 한 번 오라고 해서 불쑥 수업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전 처음 보는 학생들과 함께 교수님을 맞았다.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좋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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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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