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앞둔 ‘주토콘’, 2.9% 시청률 굴욕 ‘여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5 07: 25

주병진의 자진하차와 함께 폐지되는 ‘주병진의 토크콘서트’가 여전히 낮은 시청률에 허덕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는 전국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 KBS 2TV ‘해피투게더3’(9.9%)에 크게 밀렸다.
이날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지난 17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주얼리하우스’가 대체 편성되면서 결방됐던 아쉬움을 딛고 2주 만에 돌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분(2.2%)보다는 0.7%포인트 상승했지만 2주 만에 돌아와서 신통치 않은 결과를 가져갔다.

앞서 주병진은 지난 21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를 선언한 상태. 주병진의 하차로 ‘주병진의 토크콘서트’는 폐지되며, 아직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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