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의 무패 우승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43) 감독이 2015년까지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2011~2012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 사령탑에 오른 콘테 감독은 23승 15무로 AC 밀란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무패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유니폼에 9년 만에 스쿠데토를 달게 됐다.
콘테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서 "내 꿈을 계속해서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자부심이 생긴다"며 "다음 시즌 더 좋은 성적을 위해 팀을 열성적으로 지도하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매우 좋은 계약이었다"고 계약 내용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의 휘하 아래 세리에A서 20년 만의 무패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회복의 신호탄을 날린 유벤투스가 순항을 계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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