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닥터진'서 기생 연기 '첫 도전'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25 08: 37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연기자에 도전한다.
노을은 '닥터진'에서 1860년대 기생 연심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연심은 당대 세도가들을 좌지우지하는 조선 최고의 기생 춘홍(이소연 분)의 오른팔로, 언제나 춘홍의 곁을 지키는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인물이다.
노을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극 중 연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연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닥터진'은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1860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 하게 되는 내용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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