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스타일부터 세탁 및 보관법까지 '총정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5.25 10: 04

 남자에게 셔츠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중 하나다.
도시 남성의 댄디 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셔츠는 스타일을 살려주는 만큼 관리법도 중요하다. 패션 브랜드 셀렙샵에서는 여름철 셔츠 스타일과 세탁 및 보관 법을 제안했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셔츠 아이템을 구매함과 동시에 셔츠 세탁 및 보관 법을 활용 해 스타일리시하고 스마트한 도시 남자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도시의 여름 남자가 선택하는 셔츠 아이템
정장 팬츠에 매치하는 남성들의 가장 기본적인 드레스 셔츠로 화이트 컬러 셔츠를 들 수 있다. 화이트 컬러 셔츠는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아 주목 받는 아이템이다. 이러한 화이트 컬러 셔츠는 면 소재도 좋지만 여름까지 활용하기엔 통기성 좋은 린넨 소재 혹은 땀 흡수율이 뛰어나며 구김이 덜 가는 면 혼방 소재의 셔츠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올 여름엔 블루 컬러와 체크 패턴이 활용된 셔츠가 트렌디하다. 특히 블루 컬러의 셔츠는 세련되고 젊어 보이는 인상을 돋보이게 해주는데다 시원해 보여 여름까지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이러한 남성의 셔츠는 올 여름 슬림한 핏이 주목 받고 있으니 일반 셔츠보다 약간 허리가 들어간 스타일을 선택 해 볼 것을 제안한다.
셀렙샵 패션팀에서는 “경쾌함이 돋보이는 체크 셔츠는 정장과 매치한 포멀 룩부터 반 바지, 스니커즈에 믹스매치해 댄디 함이 돋보이는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이 매력”이라고 전한다
   
▲ 스마트한 셔츠 세탁 및 보관 법
셔츠를 깨끗하게 오래 입기 위해선 한번 입은 후 꼭 세탁해서 보관해야 한다. 셔츠는 원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드라이 크리닝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굳이 물세탁을 할 땐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셔츠를 손 세탁 해준다. 땀이 배어 누렇게 변한 셔츠는 빨래 시 식초를 넣어주면 하얗게 되는 효과가 있다. 단 셔츠에 직접적으로 식초가 닿아선 안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달걀 껍질, 레몬 껍질을 넣고 함께 삶아 주어도 된다.
세탁한 셔츠를 널어서 말린 후 셔츠를 다림질 할 땐 뒤 판, 소매, 커프스, 앞판, 칼라 순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 옷걸이에 걸어 보관 시 칼라가 접힌 부분에만 쉽게 때가 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칼라를 세워 보관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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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렙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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