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돌', 꽃미녀 참가자 등장에 심사위원 '들썩들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5 10: 32

 K-POP 열풍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 오디션에 배우 김희선과 하지원에 버금가는 '꽃미녀' 참가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는 개성 가득한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댄스, 탁월한 노래 실력들이 전파를 타며 '슈퍼돌' 탄생에 기대감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외모로 안방극장을 올킬한 '꽃미녀' 참가자 전원과 임예루는 잠재된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선을 닮은 외모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심사위원 이재훈과 이기찬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전원은 아발론의 '뉴 데이(New Day)'를 부르며 개성 있는 목소리 톤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재훈은 "전원 씨 머릿결이 마음에 들어서 합격입니다"라는 농담을 던지며 그녀의 출중한 외모와 실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닮은꼴 연예인에 하지원을 기재해 심사위원 이재훈을 두근거리게 만든 참가자 임예루는 이국적인 외모와 아름다운 미소로 오디션장을 밝게 비췄다. 그는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불렀고, 다소 부족한 실력에도 그녀에게 느껴지는 큰 에너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합격 소식을 알렸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오늘 눈에 띈 건 바로 전원! 진짜 완전 상큼하다", "전원 목소리에 묘한 매력이 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임예루, 하지원과는 또 다른 느낌의 미인인 듯.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최종 우승자에게 총 3억원의 상금, 1억원 상당의 럭셔리 왕관 그리고 즉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POP 열풍을 새롭게 주도할 끼와 열정을 고루 갖춘 '슈퍼돌' 발굴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nayoun@osen.co.kr
KBS 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