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측 “‘7급공무원’ 출연? 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5 11: 14

배우 이동건 측이 드라마 ‘7급공무원’(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동건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에 “이동건 씨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출연 여부를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7급공무원’은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국정원 직원의 로맨스와 액션을 그린다. 현재 이 드라마는 ‘7급공무원’, ‘비밀남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

25일 오전 제작사 사과나무픽처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드라마 이름이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이 드라마는 MBC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3월 2년여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7급 공무원' 출연이 확정되면 2008년 '밤이면 밤마다' 이후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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