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통큰 회식을 마련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는 장동건은 지난 21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한우를 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에 따르면 장동건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밤낮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한우 파티를 마련했다. 이날 회식 자리에는 김하늘,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등도 참석했다.
장동건은 회식 자리에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는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가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업인 만큼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장동건은 이번 드라마에서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김하늘과 로맨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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