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회사 다니는 김선아-임수향, 벌써부터 '슈즈 전쟁(?)'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5.25 15: 43

'슈즈'를 또 다른 주인공으로 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두 여주인공 사이에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다.
김선아와 임수향은 24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아이두 아이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와 떠오르는 샛별 임수향은 이 작품에서 각각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의 이사와 부사장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슈즈 또한 모두 실제 브랜드 지니킴의 것으로, 김선아와 임수향은 이날 각각의 이미지에 맞는 슈즈를 선택해 늘씬한 각선미를 극대화했다.

짧은 보브컷 헤어에 검은 튜브톱 드레스로 모던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살린 김선아는 블랙 스트랩이 발등을 감싸는 지니킴 골드 라벨 ‘블루벨(bluebell)’ 샌들을 선택했다. 성숙한 여인에게 어울리는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이다.
반면 시원한 옐로우 컬러의 블라우스와 화이트 쇼트팬츠로 상큼한 스타일을 선보인 임수향은 지니킴 핑크라벨 말레나(malena) 슈즈를 신었다. 발목의 스트랩과 높은 힐 라인이 임수향의 길고 가는 다리를 더욱 강조했다.
한편, 지니킴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성공적인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니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innykimcollection)에서 ‘좋아요’ 를 누르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아이두 아이두’ 포스터에 등장하는 빨간 오픈토 샌들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지니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아이두 아이두’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자신의 SNS에 올리면, 제품 구입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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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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