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몸짱 15인과 ‘쉐어 더 로드’ 캠페인 열어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5.25 14: 39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25일 서울 역삼동 신논현역 5번 출구 앞 강남 D-플레이스 매장에서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도로를 공유하기 위한 도로나눔 캠페인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의 일환으로, 맨즈헬스 쿨가이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15인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쉐어 더 로드’는 자전거를 교통 수단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90년대 미국에서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자전거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존 도로를 자동차와 자전거가 함께 공유해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고, 대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에 데상트는 국내 사이클 문화를 확대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쿨가이 15인과 함께 시민들에게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도로를 공유하는 도로나눔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데상트의 ‘쉐어 더 로드’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대중들과 안전한 도로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도로 위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보호는 물론 자전거 이용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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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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