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열풍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 오디션에 코러스 출신 초강력 우승후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러스 출신 실력파 마수혜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글로벌 슈퍼 아이돌' 2회에 등장해 타샤니의 '하루 하루'를 불러 단 세 소절만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심사위원 3명 모두에게 극찬을 받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심사위원 바다에게 실력은 물론 미모까지 칭찬 받은 마수혜는 리쌍, 에픽하이, 빅마마 등 유명가수들 뒤에서 노래를 부른 화려한 경력의 코러스 출신 참가자로 작년 4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퀸시 존스 앞에서 공연을 펼친 후 러브콜을 받아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특히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톱4 유성은을 비롯해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코러스 출신 실력파 참가자들의 여세를 몰아, 과연 마수혜가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코러스 출신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수혜가 그 여세를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최종 우승자에게 총 3억원의 상금, 1억원 상당의 럭셔리 왕관 그리고 즉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POP 열풍을 새롭게 주도할 끼와 열정을 고루 갖춘 '슈퍼돌' 발굴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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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