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 측이 드라마 ‘대풍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승연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한 고위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이승연 씨가 ‘대풍수’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현재 다양한 작품을 하고 있어서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대풍수’는 고려말 풍수지리 학자들이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담은 픽션 사극이다.

현재 이승연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 중이다. 또한 그는 tvN ‘슈퍼디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등의 진행까지 맡고 있다.
한편 ‘대풍수’는 오는 10월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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