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정수성(34)이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정수성이 가벼운 허리 통증이 있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차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밝혔다.
정수성은 올 시즌 33경기에 주로 1번타자로 나와 타율 2할7푼9리 출루율 4할6리로 맹활약했다. 이날 정수성을 대신해 1번타자로는 김민우(33)가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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