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빅스, 비주얼·노래·춤 삼박자 완벽 '성공적 데뷔'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25 18: 46

그룹 빅스(VIXX)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빅스는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열창했다.
이날 빅스는 오차 없는 칼군무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팝스러운 느낌의 노래는 빅스의 톡톡 튀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빅스는 거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뛰어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빅스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돌'을 통해 발탁 과정이 모두 공개돼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빅스라는 이름은 '보이스, 비주얼, 밸류 인 엑셀시스(Voice, Visual, Value in Exelsis)'를 합친 것으로 가요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쉬즈, 써니데이즈, 디셈버, 달마시안, 포커즈, 빅스, 갱키즈, B.A.P, 써니힐, EXO-K, 헬로비너스, JJ프로젝트, 김조한, 마이티마우스, 에이핑크, B1A4, 지나, 씨스타, 인피니트, 백지영, 박진영, 소녀시대-태티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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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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