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찰벅지춤 시선고정...섹시퀸 컴백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26 10: 50

가수 지나가 섹시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나는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여름 별’과 ‘투 핫’을 열창했다.
지나는 먼저 잔잔한 ‘여름 별’ 무대를 꾸몄다. 한층 성숙해진 여성스러움과 함께 안정적인 고음을 과시했다. 특히 무대 한 가운데 서 있는 모습은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고정시켰다.

무대 전환 후, 지나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앞서 ‘여름 별’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짧은 핫팬츠를 입고 일명 ‘찰벅지춤’으로 무대를 화끈하게 달궜다.
섹시 포인트가 곳곳에 가미된 무대 매너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섹시한 안무 중간 중간 나오는 귀여운 미소로 남심을 흔들었다.
‘투 핫’은 복고 리듬과 일렉트로닉의 절묘한 조화가 잘 어우러진 노래로 브라스와 베이스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쉬즈, 써니데이즈, 디셈버, 달마시안, 포커즈, 빅스, 갱키즈, B.A.P, 써니힐, EXO-K, 헬로비너스, JJ프로젝트, 김조한, 마이티마우스, 에이핑크, B1A4, 지나, 씨스타, 인피니트, 백지영, 박진영, 소녀시대-태티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jumping@osen.co.kr
'뮤직뱅크'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