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2사 1,3루 LG 김태완 타석때 KIA 양현종과 교체된 박지훈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KIA가 4연승을 거둘 것인가, LG의 연승인가.
KIA 선발 김진우는 올해 6경기에서 1승3패 방어율 4.45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투수로 아직은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없다. 최근 2경기 모두 5이닝을 넘기지 못해 부진의 기미까지 보이고 있다.

선발로 돌아온 LG 리즈는 최근 선발 등판 모두 성공적이었다. 13일 삼성전 5이닝 무실점, 19일 두산전 5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