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현진이 어깨는 소중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5.25 22: 34

한화 이글스가 연장 승부 끝에 지긋지긋한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연장 10회 백승룡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지난 18일 대전 SK전부터 시작된 6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14승25패로 최하위는 유지했다. 반면 넥센은 전날(24일) 8연승을 마감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지며 21승1무16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한화 박찬호가 류현진의 어깨를 주무르며 연패 탈출을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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