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왕중왕전]장충고와 배재고, 나란히 8강 진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2.05.26 06: 58

서울세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장충고와 배재고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장충고는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겸 제66회 황금사자기' 16강전 야탑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조지훈의 호투를 발판으로 5-2로 승리했다. 조지훈은 8이닝 3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9회 구원 등판한 홍경표가 호투, 야탑고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타선에서는 6안타를 점수로 연결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배재고도 부경고에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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