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열연을 펼쳐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장근석의 촬영 밖 눈부신 미소가 화제다.
‘사랑비’에서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얄궂은 운명으로 윤아와의 안타까운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장근석. 가슴 속으로부터 나오는 눈물과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으로 진정성 있는 감정열연을 펼치! 고 있는 장근석이지만, 공개된 현장 속 그의 모습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살랑거리게 만드는 일명 ’살랑미소‘가 한 가득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장을 환히 밝히는 눈부신 미소를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사랑비’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특히, 천의 얼굴로 ‘살랑미소’를 선사하며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무서운 몰입을 보이며 감정소모가 심한 장면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장근석의 프로페셔널함은 현장 스태프들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장근석의 ‘살랑미소’에 누리꾼들은 ‘보는 사람도 따라서 미소 짓게 만드는 마력을 가졌음!’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 보임! 완전 예쁘게 웃는 장근석’ ‘애절 눈물 흘리다가도 저런 미소를! 역시 20년차 배우는 남다른 듯’라는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장근석의 지칠 줄 모르는 무한 에너지에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새삼 놀라고 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절정의 순간에도 미소 띈 얼굴과 재치 있는 말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근석 덕분에 모두가 힘을 얻고 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회에서 ‘서정커플’과 ‘하윤커플’ 모두가 ‘윤희’의 실명 위기에 대해 알게 되며 과연 두 커플의 선택이 어떻게 그려질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랑비’ 19회는 28일(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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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칼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