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박세영, 사람이야 인형이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6 10: 47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 '사랑비'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배우 박세영이 인형을 연상시키는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세영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컬러감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이라는 콘셉트로 사랑스런 소녀의 매력을 뽐냈다.
화보 속 박세영은 큰 눈과 흰 얼굴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한 채 마치 인형을 연상시키는 포즈와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관계자는 "박세영이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인형같은 외모를 뽐냈다. 다소 난해했던 헤어 스타일이었지만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고 전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컬러감 있는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서 박세영의 신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린 것 같다. 박세영이 새벽 2시까지 진행된 촬영 내내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세영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노국공주로 캐스팅 돼 첫 사극연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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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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