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통할 국내가수는 누굴까?
미국의 음악잡지 '롤링스톤'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통할 한국가수 톱10'을 선정해 발표했다.
톱10 명단에는 그룹 소녀시대, 투애니원, 씨스타,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미쓰에이, 빅뱅, 샤이니, 비스트를 비롯해 솔로가수 에일리가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K-POP은 세련된 서양음악과 힘이 강한 일본팝이 혼합됐다"며 "후렴이 반복되는 후크가 인상적이고 노래와 랩이 공존하는 장르가 융합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려한 외모가 돋보인다"고 K-POP의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적으로 아이돌이 대세인 듯" "정말 미국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국내에서도 다 인정 받는 가수들이네", "한국 가수들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날이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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