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인볼트’ 김주찬(31, 롯데 자이언츠)이 허벅지 부상에서 벗어나 1군에 복귀하는 동시에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롯데는 2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김주찬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내야수 정훈(26)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그와 함께 롯데는 김주찬을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김주찬은 올 시즌 28경기 2할9푼2리 9타점 6도루(25일 현재)를 기록 중으로 통산 280도루를 기록 중인 준족의 외야수. 또한 올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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