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형부 김강우 출연 ‘돈의 맛’ 편파(?) 응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26 16: 36

배우 한혜진이 이윤지와 함께 형부인 배우 김강우가 출연한 영화 ‘돈의 맛’을 응원했다.
26일 공개된 ‘돈의 맛’ VIP 시사회 영상에서 한혜진이 ‘돈의 맛’에 대해 편파 응원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윤지는 “혜진 언니가 강우오빠 나오면 소리 지르라고 해서 목 준비해왔다. 강우 오빠 열연 기대 할게요”라고 김강우를 응원했고, 한혜진은 이윤지가 인터뷰 하는 동안 뒤에서 “김강우“를 외치며 응원을 펼친다. 또한 이어서 배우 김효진, 백윤식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영화 주연 배우들의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하는 VIP 시사회에는 대게 스타들이 참석해 영화를 응원하는 영상을 남긴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배우에게 편파적인 응원은 드문 편이다. 이는 한혜진과 김강우는 형부와 처제 관계라 가능했던 것.
한편 ‘돈의 맛’은 지난 17일 개봉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6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26일(현지시간) 공식 상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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