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탑이 강렬한 악당으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탑은 26일 오후 YG블로그를 통해 새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검은 옷을 빼입고 악당과 같은 이미지로의 변신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앞서 25일 오후 불꽃 등이 등장하고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붉은 색으로 통일감을 준 악당 이미지로 눈길을 모은 바있다.

타이틀곡 '몬스터'가 기존 빅뱅 음악보다 훨씬 더 강렬한 곡으로 예고돼 있어 이번 악당 콘셉트가 어떻게 보여질지 관심이 높다. 이번 콘셉트는 YG가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미니5집 수록곡 '블루', '배드보이', '판타스틱 베이비', '사랑먼지'를 포함해 신곡 5곡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 현대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앨범 디자인 부터 기존 빅뱅 로고까지 새롭게 다듬은 이번 앨범에서 빅뱅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는 전언이다.

YG와 현대카드는 오는 6월 3일 빅뱅의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그동안 비밀리에 준비해온 합작 프로젝트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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