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갱키즈, 배우·모델 출신 걸그룹 등장에 '눈 호강 제대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6 17: 25

배우·모델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신예 걸그룹 갱키즈가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갱키즈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출연해 타이틀곡 '허니허니(HONEY HONEY)'를 열창했다.

이날 갱키즈는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입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갱키즈의 '허니 허니'는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일레트로닉 유로 팝 느낌의 곡이다. 
팀명 '갱키즈'는 귀여운 여자 악동들이라는 뜻으로 갱키즈는 배우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슈퍼모델 김혜지와 소민, 은별, 에스더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멤버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은 그동안 드라마나 TV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으며, 김혜지는 201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른바 있다.
앞서 갱키즈는 걸그룹 티아라와 조세현 사진작가, 차은택 감독과 함께 8박 9일 동안 유럽에서 화보집과 데뷔음반의 티저 촬영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나, JJ프로젝트, 빅스, 소녀시대-태티서, 박진영, 씨스타, 써니힐, 인피니트, EXO-K, B.A.P, 달마시안, 마이티 마우스, 걸스데이, 헬로비너스, 일렉트로보이즈, 백청강, 갱키즈, B1A4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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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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