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햄버거 100인분을 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방송 tvN 스타 주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빅머니’ 촬영 중에 박명수는 스태프에게 햄버거 100인분을 선물했다. 박명수는 쉬는 시간에 직접 햄버거 가게로 전화한 후 햄버거를 통 크게 쐈다.
제작진은 “평소 짠돌이 이미지가 강한 박명수이지만 실제로는 다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를 걱정하고 잘 챙겨주는 통 큰 남자로 유명하다”고 귀띔했다.

양세형과 신봉선 등 다른 멤버들은 “역시 박명수 선배님이시다. 본받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박명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기습 공격’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음식을 억지로 사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겨준 바 있다.
한편 5억 원의 투자금으로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스타 도전자의 미션 수행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빅머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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