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성남 일화와 대구 FC의 경기, 후반 성남 홍철과 대구 조영훈이 볼을 다투고 있다.
현재 리그 10위(5승2무6패)에 처져 있는 성남은 상위권 진출을 위해 대구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요반치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지만 '홍명보호 승선' 3인방 윤빛가람 임종은 홍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8위(5승3무5패) 대구는 외국인 공격수 3인방 지넬손, 레안드리뉴, 마테우스가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송제헌과 이진호의 공격력에 기대를 건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