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노브레인, 김구라 향해 "보고싶은 그 형"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6 19: 02

그룹 노브레인이 과거 발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김구라를 향해 보고싶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어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전설의 남매가수' 윤항기&윤복희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항기의 '친구야 친구'를 선곡한 노브레인은 마지막 무대를 맞아 김구라에게 "보고싶은 그 형"이라는 말을 해 시선을 모았다.

노브레인은 곡 중간 '불후'에서 함께 해 왔던 가수들과 방송인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가수들도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의 현장을 만들었다.
또한 마지막에 김구라의 사진이 무대에 뜨며 "보고싶은 그 형"이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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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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