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성훈, '흥겨움'으로 아듀 무대 '장식'..'들썩들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6 19: 18

그룹 브라운아이즈소울의 성훈이 모두와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전설의 남매가수' 윤항기&윤복희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에 접어드는 성훈은 윤항기의 '그런 거지 뭐'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시작,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잔잔한 리듬에서는 달콤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집중시켰다.
곡 후반부에는 직접 객석으로 뛰어들어 모두와 함께 하는 무대를 꾸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해내며 보는 이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성훈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알아본다"며 '불후' 출연의 마지막 소감을 전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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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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