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백지영, "1박 2일 동안 술 마신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6 22: 04

가수 백지영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1박 2일 동안 술을 마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곡 '굿보이'를 들고 찾아온 백지영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백지영은 "술은 마시게 되면 1박 2일 마신다"라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백지영은 "술을 마시나"라는 질문에 "활동을 시작하면 전혀 입에 대지 않는다"라고 전하며 "평상시에는 한 달에 두 세번 정도 마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세번 마시는데 한 번 시작하면 1박 2일 동안 마신다"라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후 "웃자고 한 말이다"라며 급하게 수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백지영은 "옥택연이 좋은가 용준형이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지금은 용준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옥택연은 앞서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용준형은 백지영의 신곡 '굿보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백지영은 사랑과 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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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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