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진’이 첫 방송부터 남녀 주인공의 달달한 뽀뽀로 시선을 끌었다.
26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2012년 최고의 의사 진혁(송승헌 분)이 조선시대로 넘어가기 전 이상한 징조를 겪는 내용이 그려졌다.
진혁은 수술 중에 성인 남성의 뇌에서 기형아를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돌아가야한다’는 환청을 듣게 되고 혼란스러워 했다. 그리고 연인 유미나(박민영 분)를 만난 진혁은 찝찝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했다.
미나는 진혁의 생일을 앞두고 케이크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면서 어느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닥터진’은 첫 방송부터 송승헌과 박민영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애정행각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닥터진’은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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