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인 북일고와 신일고가 왕중왕전 8강에 합류했다.
북일고는 26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겸 제6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16강전에서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는 막강 화력을 앞세워 서울의 강호 휘문고를 15-3, 7회 콜드게임으로 완파했다.
신일고도 16강전에서 포철공고를 맞아 8-1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덕수고와 대전고가 각각 경북고, 동성고를 4-0, 1-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27일에는 마산고-충암고, 배재고-장충고간의 8강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