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치우형! 나쁜손 가만히 안 둘 거예요"
장난꾸러기 기성용이 나쁜손 장난에 김치우를 잡을 뻔했다. 27일 오후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에 위치한 스타드 드 뮈니시팔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의 둘째날 훈련.
이날 훈련에는 FC서울 한솥밥을 먹었던 김치우와 기성용이 오랜만에 만나 훈련내내 장난을 치며 우정을 나눴다.

그러던 중 김치우가 훈련을 끝내고 마지막 미팅에서 기성용에게 나쁜손으로 불(?)장난을 치는데....

은근 슬쩍 장난치는 기성용 "치우형! 저희 정말 오랜만이죠"

김치우 "성용아! 진짜 오랜만이구나"

김치우 "성용아! 근데 형을 자꾸 괴롭히면 안돼! 그러다 큰 코 다쳐"

그렇게 끝난 둘째날 스위스 전지훈련

무표정 김치우의 기성용 향한 나쁜손 "성용아! 애정 담긴 장난이야!"

힘으로 제압 당하는 김치우 "성용아! 형이 잘못했어 ㅋㅋ"

기성용 "치우형! 나쁜손은 용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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